서울 여자, 서울 뷰티

BEAUTY

서울 여자, 서울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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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어느 때보다 K뷰티 열기가 뜨거운 지금, 〈엘르〉는 한국 뷰티의 중심 ‘서울(Seoul)’ 안으로 깊숙이 파고들었습니다. 서울 여자의 일상에 녹아든 메이크업과 뷰티 아이템, 서울의 ‘잇’ 걸들은 다 모인다는 핫 플레이스에서 포착한 리얼 스트리트 파우치, K뷰티의 뉴 챕터를 열고 있는 신생 브랜드까지. 서울 여자의 관점으로 철저하게 검증한 〈엘르〉식 K뷰티 스페셜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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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강타한 ‘탕후루’ 열풍이 메이크업에까지 이어졌다. 물기 어린 광택이 ‘촤르르’ 흐르는 입술은 Colorgram 탕후루 탱글 틴트, 방긋방토로 연출한 것. 입술과 질감의 대비를 주기 위해 피부는 본연의 톤만 맑게 정돈해 주는 Javin de Seoul 허깅 스킨 틴트를 발라 내추럴하게 표현했다.
 
  

8:00 A.m. Go To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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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숲 사이사이 숨 가쁘게 스쳐 지나가는 출근길. 최근 이효리와 수지, 권은비, 카리나 등 셀러브리티들이 선보인 이마 전체를 가리는 풀 뱅과 블랙 롱 헤어로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오버사이즈 재킷과 화이트 셔츠, 쇼츠는 모두 The Row. 블랙 로퍼는 Rachel Cox. 골드 이어링과 양말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8:30 A.m. On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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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 뭐부터 해야 하지?’라는 고민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 피부 본연의 톤과 질감을 자연스럽게 살린 양 볼 위에 수채화처럼 번지는 진저 베이지 컬러의 Dear Dahlia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 글로리를 가볍게 터치했다. 쫀쫀한 유리알 광택이 타고 흐르는 입술은 Colorgram 탕후루 탱글 틴트, 방긋방토로 완성한 것. 

7:00 P.m. Work Overtime

리본 디테일의 베이지 셔츠는 Recto. 골드 이어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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