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 첫해, 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순식간에 전세계에 K팝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블랙핑크의 경쾌하고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청취자를 사로잡았으며, 블랙핑크 멤버들은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도 사랑받았습니다. 블랙핑크의 멤버는 제니, 리사, 지수, 로제 등 모두 4명입니다. 이들 멤버 가운데서도 특히 제니는 유명 걸그룹 멤버를 뛰어 넘어 세계에서 제일 핫한 패셔니스타 입니다. 많은 패션 쇼에 참석하기도 하고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제니가입는 옷은 순식간에 베스트 셀러가 됩니다.

 샤넬의 앰배서더이기도 한 제니는 샤넬의 세련된 '모노크롬 룩'을 자주 입습니다. 메트 갈라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칼 라거펠트의 1990년 가을/겨울 샤넬 컬렉션 룩 164를 재해석한 의상을 입었습니다. 작년 칸에서는 중국 브랜드 슈슈통의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의 블랙과 화이트 스트랩리스 미디 드레스를 착용하고 레드 카펫을 걸었습니다. 최근에는 베이지색 알렉스 페리 헌틀리 스트랩리스 드레스에 어울리는 오페라 장갑과 아미나 무아디 플랫폼 슈즈를 매치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다면 데뷔 첫 해인 2016년부터 2019년 까지, 제니의 패션 여정을 사진으로 볼까요? 

 2016년

2017년

2018년

2018년

2019년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