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를 떠나는 매튜 윌리엄스
Photography Paolo Roversi, Courtesy of Givenchy
패션 디자이너들의 뮤직 체어 게임이 올해를 끝으로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2023년은 우리에게 마지막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지방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윌리엄스가 3년 만에 지방시를 떠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WWD의 보도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윌리엄스가 2024년 1월 1일에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그의 후임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의 마지막 컬렉션은 2024년 가을에 출시될 남성복과 여성복 컬렉션이 될 예정이며, 향후
며칠 동안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게 된 것은 2020년에 부임하면서 말했듯이 일생일대의 꿈이었습니다."라고 디자이너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저는 위베르 드
지방시의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저만의 창의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 놀라운 기회를 주신 스튜디오, [지방시 사장 겸 CEO] 르노 드 레스퀜, LVMH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성명에서 드 레스퀜은 "단호하게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그의 컬렉션은 새로운 역동성을 불러일으키고 고객층을 확보했다"며 매튜의 회사 생활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매튜와 함께
일할 수 있어 즐거웠던 모든 사람들과 함께 그의 다음 사업에서 모든 성공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는 2020년 6월 전임자인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바통을 이어받아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같은 해 12월에 첫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윌리엄스가 지방시를 떠난 것은
그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1017 Alyx 9SM이 홍콩 기업가인 애드리언 쳉으로부터 새로운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불과 2주 만에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