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주택 골목 사이에 눈에 띄는 빨간색 벽돌 건물, 홈다운은 집같이 편안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감성 넘치는 공간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에스프레소 메뉴와 핸드드립으로 즐길 수 있어요. 에그마요 토스트와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끼니 때우기도 좋은 곳입니다. 더운 여름 시즌에 맞춰 나온 수박과 토마토 셔벗도 이곳에서 꼭 한 번 먹어봐야 하는 메뉴로 추천할게요. 

달콤함이 입과 코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켄스도넛. 주문과 동시에 갓 튀겨낸 케이크 도넛에 글레이즈, 토핑 등을 취향대로 올릴 수 있어요. 즉, '나만의 메뉴'를 만드는 재미가 있는 곳이죠. 다양한 선택지에 고민이 깊은 손님들을 위해 크런치누텔라, 초코츄러스 등 9가지 인기 조합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메이플 글레이즈와 베이컨, 솔티드 캐러멜을 곁들인 '메이플 베이컨'은 시그니처 메뉴이자 '단짠'의 정석. 한번 먹어보면 또 생각나는 도넛의 매력에 빠져보시길!